오렌지우드 기타에 대해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오렌지우드는 캘리포니아 스타일을 컨셉으로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오렌지색깔의 브랜드로고와 마크,폰트가 상큼하고 자유로운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지요.
오렌지우드 기타의 헤드부분입니다.
헤드머신의 부분도 하얀 자개의 느낌으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오렌지우드는 기타넷이라는 곳에서 유통을 합니다.콜트를 유통하는 곳과 같은 곳이죠.
콜트사의 형제분이 설립했습니다.고로 형제브랜드나 다름없습니다.
때문에 기타제조나 유통에 더욱 신뢰가 가는군요~
오렌지우드에는 두가지 시리즈가 있습니다.
Tustin 시리즈와 Culver시리즈가 있는데
기타모델 앞에 T로 시작되는 것과 C로 시작되는 것이 그 구분입니다.
Tustin 시리즈는 저가형이며 제조는 중국에서 합니다.
Culver 시리즈는 고가이며 제조는 국내에서 합니다.
보통 입문형으로 많이 쓰는 모델은 T시리즈입니다.저렴하기 때문이겠죠?
오렌지우드는 기타 모델이 많지 않습니다.
그만큼 쓸데없이 많은 모델을 생산해서 구매자로 하여금 기타의 차이를 애매하게
한다거나 고민스럽게 하지 않습니다. 로고만큼 깔끔한 제조방식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저가형에서 고가형의 그 중간 라인이 없다는 것이 유일하게 아쉬운 점입니다.
T-시리즈는 다음의 모델이 있습니다. 가격이 매우 착합니다.
T120 NAT - 유광 합판 모델입니다.드레드넛바디입니다.
T120 OP - 무광버전입니다. 오픈포어 공법이라 소리의 울림이 한결 좋습니다.
T120 GC - 슬림한 무광바디버전입니다.
T120 CE - T120에서 컷어웨이 된 모델입니다. 피쉬맨 픽업이 장착 되어있습니다.
T150 - 가장 기본인 유광 드레드넛바디 탑솔리드 모델입니다.
저가형기타에 탑솔리드 모델은 보기드물죠. 확실히 저음과 울림이 다른 모델에 비해 좋습니다.
T150 GC - T150의 슬림바디 무광버전입니다. 바디모양이 유난히 예뻐보입니다.
C-시리즈는 국내제조이며 퀄리티가 우수합니다.그래서인지 하드폼케이스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C-200 OP- 합판이며 초중급자에게 적합한 대표모델로 드레드넛 무광바디.내추럴,블랙2가지컬러
C-200 GC- 슬림바디버전입니다.블랙색상
C-200 GCE - 무광 GC바디에 EQ장착 모델.피쉬맨사의 Isys+의 고급픽업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C-200M - 무광 드레드넛으로 마호가니 바디로 제작되었습니다. 마호가니 특유의 색상이 매력입니다.
----------------여기서부터는 탑솔리드기타입니다.-------------------------------------------
C-400 - 기본적인 탑솔리드 마호가니 측후판입니다.
무광이며 울림이 풍부하고 중저음과 고음의 조화가 좋은편입니다.
C-400 GC - 탑솔리드 GC바디 버전입니다. 4가지색상 [무광-내추럴],[유광-스카이블루,연핑크,블랙]
C-400 CE - 탑솔리드 드레드넛 무광바디 컷어웨이된 모델.역시 피쉬맨 EQ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C-405 CE - 탑솔리드+무광+GC바디+컷어웨이+EQ장착 모델입니다. 핑거스타일 연주자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모델입니다. 과하지 않은 중저음이 매력입니다.
C-450 - 유광 탑솔리드 드레드넛 버전입니다. 인레이랑 포인트마크의 오렌지색이 눈에 띕니다.
바인딩과 자개장식도 한층 고급스러워졌습니다.
C-450 CE -C450모델에 컷어웨이 된 피쉬맨 픽업장착 모델입니다.
----------------여기서부터 올솔리드모델입니다.---------------------------------------------
C-750 - 기타의 제왕급인 올솔리드 모델입니다.외관에 과하지 않은 세심한 장식들이 돋보입니다.
유광 드레드넛바디입니다. 최적의 울림과 소리를 내어줍니다.
C-750 CE - 올솔리드 750의 모델에서 컷어웨이된 모델.피쉬맨의 고급블렌딩 픽업이 장착되었습니다.
튜너의 기능또한 고급입니다.
C-755 - 750CE모델에 GC바디 컷어웨이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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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 LE1 -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몇대밖에 생산을 안합니다. 진한 오렌지색의 바디와 진초록의
픽가드가 매우 조화로운 모델입니다.
약 2~3년정도된 신생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콜트사와 같은 라인의 유통으로 출시되어 제조과정과 마감처리 등 가격대비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모델을 제작합니다. 콜트와는 달리 국내에서 제작하는 모델이 있다는 것이 더 메리트이기도 합니다. 밸런스도 좋은 편인데다가 오픈포어 공법이나 외관의 하드웨어조차 세심한 기법들로 제작되어 많은 기타인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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