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에게
생일선물 겸 바이올린을 하나 샀습니다.
심로 SN-490(1/2)
아이에게 악기를 사서 가지고 오는 기쁨을 느끼게 해 주고자, 의왕에서 구로까지 1시간 정도 차를 타고 달렸습니다.
매장 안에서 피아노며, 아기들을 이리저리 만지던 아이는, 자기 바이올린을 받고,
조금 무거워 보이는 가방을 들고, 자기가 들고 가겠노라며 그렇게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서는 자기 4살 동생은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선.... 말이죠.
근데, 구성품 중에 어깨받침대가 빠져 있는걸 발견했어요.
이건 어떻게 안 챙겨 주시는지요^^
친절히 상당해 주신, 성함을 모르겠고 남자직원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직접 방문해주셔서 사이즈를 고르셨는데,아이가 바이올린은 잘 사용하는지 궁금하네요~어깨받침대를 깜빡했나봅니다.오늘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